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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거래정보등의 제공사실 통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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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수사대에 확인해 봤어요(금융거래정보등의 제공사실 통보서 후기) 어제 금융거래정보등의 제공사실 통보서를 카카오뱅크로부터 받고 어찌나 기분이 찜찜했는지.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산지방경찰청의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를 했어요. 여러 번 시도 끝에 전화가 되어서 정보제공근거(문서번호, 동의일 등)을 말씀드리고, 수사(조사)목적으로 제 인적사항을 제공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떨리는 마음으로 물어보았어요. 담당자께서는 "불법도박사이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 정보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아무 관련이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"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네요. 오오 그렇다는 말씀은!!! >__
금융거래정보등의 제공사실 통보서... 이게 뭐에요? 무서워요 ㄷㄷ 딩동- 하고 우체국 아저씨가 오셨길래 그저께 시킨 아이들 마스크가 왔나 했더니 구리구리한 회색 바탕의 우편이었어요. 카카오뱅크에서 온 우편이요. 카카오뱅크 자주 이용하지만 요새 카드 시킨 것도 없는데 뭐지? 하고 내용물을 펼쳤다가 아주 띠용- 이게 뭐야, 경찰청????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뭔가 큰 죄 지었나?????????!!!!!!! 인터넷으로 금융거래정보등의 제공사실 통보서가 무엇인지 검색을 해 보니, 주로 비트코인 거래소와 스포츠토토 같은 불법도박 관련한 것이 쭉 나오더라고요. 비트코인 거래소를 이용한 적은 있지만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거래소는 이용한 적이 없었고, 스포츠토토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데,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게 날라왔는지 짚이는 게 없어 더 떨리더라고요. 게..